오불관언(吾不關焉)은 “나는 관계없다”, 또는 “나는 그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오불관언은 어떤 일에 대해 자신은 관여하지 않겠다고 하는 태도를 나타냅니다.
자기와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타인의 일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오늘은 오불관언(吾不關焉)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불관언 뜻
- 吾(나 오): 나, 자신
- 不(아닐 불): 아니다
- 關(관계할 관): 관계하다, 관련되다
- 焉(어디 앙): ~에, ~에서
문자 그대로 오불관언은 “나는 거기에 관계하지 않는다”, 즉, 자기와 관련된 일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유래
오불관언(吾不關焉)은 중국 고전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자기와 관계가 없는 일에 대해서는 개입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나타냅니다.
이는 고대 중국의 도덕적 무관심과 관련된 교훈이나 태도에서 비롯되었으며, 타인의 일에 대해 간섭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예문
오불관언의 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 문제는 나와 오불관언이라서, 내가 개입할 일이 아니다.
- 그 일에 오불관언하는 자세가 필요할 때도 있다.
- 이번 사안에 대해 나는 오불관언할 것이다.
- 사람들의 다툼에 오불관언하고, 자신만의 길을 가기로 했다.
오불관언 반대말 사자성어
오불관언의 반대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타산지석(他山之石):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 배움
끝맺음
오불관언(吾不關焉)은 자기와 관련 없는 일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오불관언은 다른 사람의 문제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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