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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유임(留任)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

by 지식곳간

유임(留任)은 “직위에 그대로 남아 맡은 일을 계속함”이라는 뜻으로, 현재의 직책이나 직위를 유지하며 계속 근무하거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임은 주로 조직에서 인사 이동 없이 기존의 자리나 역할을 계속 수행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유임(留任)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

 

오늘은 유임(留任)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유임 뜻

  • 留(머무를 유): 머무르다, 남다
  • 任(맡길 임): 맡기다, 직위, 임무

문자 그대로 유임은 “자리에 머물러 직무를 맡음”, 즉, 직위나 자리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며 일을 계속하는 것을 뜻합니다.

 

유래

유임(留任)은 한자어로, 고대 중국의 관료제도에서 임기가 끝난 관리를 그대로 유임시켜 다시 임무를 맡기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현대에 유임은 공공기관, 회사, 조직 등에서 임기를 연장하거나, 인사 이동 없이 그대로 직위를 유지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예문

  • 그는 이번 정기 인사에서 유임되어 기존 업무를 계속 맡게 되었다.
  • 사장단 회의 결과, 기존 대표이사를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 국무총리는 장관들을 대폭 교체했으나 일부는 유임시켰다.
  • 회사의 경영 방침은 동일하며, 기존 임원들은 모두 유임했다.

 

유임유임유임

 

유임 반대말

  • 해임(解任): 직위에서 물러나게 함
  • 면직(免職): 직위를 없앰
  • 전임(轉任): 다른 직책으로 옮김
  • 퇴임(退任): 직위에서 물러남

직책을 바꾸거나 물러나는 것이 반대 의미입니다.

 

유임 유의어

  • 연임(連任): 연속해서 같은 직위를 맡음
  • 재임(再任): 다시 직위에 임명됨
  • 중임(重任): 먼저 근무하던 지위에 거듭 임명됨

모두 직위를 바꾸지 않고 계속 유지하거나 다시 맡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끝맺음

유임(留任)은 단순히 자리를 지킨다는 의미를 넘어서, 업무 연속성과 조직의 안정을 위해 기존 직책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오늘날에도 유임은 정부,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인사 관련 발표 시 자주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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