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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신상필벌(信賞必罰)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

by 지식곳간

신상필벌(信賞必罰)은 “상을 줄 때는 반드시 주고, 벌할 때는 반드시 벌한다”는 뜻으로, 공로가 있으면 반드시 상을 주고, 잘못이 있으면 반드시 벌을 내려 상벌의 원칙을 엄격히 지키는 것을 의미하는 사자성어입니다.

 

신상필벌(信賞必罰)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

 

신상필벌은 원칙과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상벌을 시행하는 태도를 강조할 때 쓰입니다.

 

신상필벌 뜻

  • 信(믿을 신): 믿다, 신뢰하다
  • 賞(상줄 상): 상을 주다
  • 必(반드시 필): 반드시
  • 罰(벌할 벌): 벌을 주다

문자 그대로 신상필벌은 “상을 줄 때는 믿고 주며, 벌을 줄 때는 반드시 시행한다”, 즉, 공과 과에 따라 상벌을 공정하게 집행함을 뜻합니다.

 

유래

신상필벌(信賞必罰)은 중국 고대 법가(法家) 사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특히, 한비자(韓非子)에서 강조된 개념으로, 국가를 통치할 때 상벌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질서가 유지된다고 설파했습니다.

공로가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어 충성을 독려하고, 잘못한 자에게는 반드시 벌을 주어 경계심을 주는 것이 조직 운영의 기본이라 보았습니다.

 

예문

신상필벌의 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도자는 반드시 신상필벌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 회사는 신상필벌을 철저히 하여 공정한 평가를 내린다.
  • 군대 조직에서는 신상필벌이 엄격하게 시행된다.
  • 신상필벌이 흐트러지면 조직의 기강이 무ㄹ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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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필벌 반대말

신상필벌의 반대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야무야(有耶無耶): 흐지부지되어 결과가 없음

공정한 상벌 대신 감정, 관계, 상황에 따라 제멋대로 처리하는 태도가 반대 의미입니다.

 

신상필벌 유의어

신상필벌의 유의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법치주의(法治主義): 법과 원칙에 따라 다스림

모두 공정하게 상과 벌을 집행하는 태도를 나타내는 표현들입니다.

 

끝맺음

신상필벌(信賞必罰)은 단순한 상벌이 아니라, 조직의 기강을 바로잡고 구성원의 사기를 유지하며 공정한 질서를 세우기 위한 기본 원칙입니다.

오늘날에도 신상필벌은 기업, 군대, 공공기관 등 모든 조직 운영의 핵심 가치로 강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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