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리일체(表裏一體)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사자성어
겉과 속이 같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신뢰를 얻기 마련입니다.이런 진실된 태도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자성어가 바로 표리일체(表裏一體)입니다. 오늘은 표리일체(表裏一體)의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표리일체 뜻표리일체(表裏一體)는 겉과 속이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는 의미로, 사람의 겉모습과 속마음이 같아 거짓이 없는 태도를 가리키는 사자성어입니다.表(겉 표): 겉, 외면裏(속 리): 속, 내면一(한 일): 하나體(몸 체): 몸, 전체즉, 표리일체는 겉과 속이 다르지 않고 일관된 사고와 행동을 지닌 성실하고 진실한 사람의 자세를 나타냅니다. 유래표리일체는 중국 고대 사상에서 유래하였으며, 유가(儒家) 사상에서 성실함, 진실성, 정직함의 덕목을 강조할 때 사용되..
표사유피(豹死有皮)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
죽음 이후에도 이름을 남기는 삶, 그것이 곧 인간의 도리라는 말이 있습니다.표사유피(豹死有皮)는 바로 이러한 명예와 정신적 유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자성어입니다. 오늘은 표사유피(豹死有皮)의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표사유피 뜻표사유피(豹死有皮)는 표범은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 의미로, 사람은 죽은 뒤에도 명예를 남겨야 한다는 교훈을 담은 사자성어입니다.豹(표범 표): 표범死(죽을 사): 죽다有(있을 유): 있다皮(가죽 피): 가죽즉, 표사유피는 동물은 죽어서 물리적 가치를 남기지만, 사람은 도덕적 가치를 남겨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유래표사유피는 중국 고전 『사기(史記)』와 후한서(後漢書) 등에서 언급됩니다.표범이나 호랑이는 죽어..
지호간(指呼間)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
거의 손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나, 부르면 닿을 정도의 거리를 표현할 때 쓰는 고전적 사자성어가 있습니다.그 표현이 바로 지호간(指呼間)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호간(指呼間)의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호간 뜻지호간(指呼間)은 "손으로 가리키며 부르는 사이", 즉 아주 가까운 거리나 짧은 시간을 뜻하는 사자성어입니다.指(가리킬 지): 손가락으로 가리키다呼(부를 호): 부르다間(사이 간): 시간 또는 거리 지호간은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이름을 부르는 사이에 닿을 수 있는 거리", 혹은 "부르면 금세 닿을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시간·거리"를 비유적으로 표현합니다. 유래지호간은 고대 중국 문헌과 고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표현으로, 주로 가까운 거리나 즉각적인 응답 가능..
지어지앙(池魚之殃)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
다른 사람의 잘못이나 분쟁으로 인해 아무 관련 없는 이가 뜻밖의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럴 때 사용되는 사자성어가 바로 지어지앙(池魚之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어지앙(池魚之殃)의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어지앙 뜻지어지앙(池魚之殃)은 "연못 속 물고기의 재앙"이라는 뜻으로, 자신과 무관한 일에 휘말려 뜻밖의 해를 입는 상황을 비유하는 사자성어입니다.池(못 지): 연못魚(물고기 어): 물고기之(~의 지): ~의殃(재앙 앙): 재앙, 화즉, 지어지앙은 연못 주변에서 발생한 일이 연못 속 물고기에게까지 화를 미치듯, 다른 사람의 잘못이나 분쟁으로 인해 무고한 자가 해를 입는 상황을 말합니다. 유래지어지앙은 중국 '태평어람(太平御覽)' 등 고전 문헌에 등장하는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