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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실색(啞然失色)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사자성어 아연실색(啞然失色)은 “말을 잃고 얼굴빛이 사라진다”는 뜻으로, 몹시 놀라거나 당황하여 말문이 막히고 얼굴빛이 변하는 것을 표현하는 사자성어입니다.아연실색은 예상치 못한 일에 충격을 받아 순간적으로 아무 말도 못 하고 얼굴이 하얗게 질리는 모습을 묘사할 때 쓰입니다. 오늘은 아연실색(啞然失色)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연실색 뜻啞(벙어리 아): 말이 막혀 소리를 못 냄然(그러할 연): 그러한 상태失(잃을 실): 잃다色(빛 색): 얼굴빛, 안색문자 그대로 아연실색은 “말이 막히고 얼굴빛을 잃는다”, 즉, 크게 놀라거나 당황해 말도 못 하고 얼굴빛이 변하는 상태를 뜻합니다. 유래아연실색(啞然失色)은 중국 고전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예상치 못한 일이나 큰 충격을 받아 순간..
아수라장(阿修羅場)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 아수라장(阿修羅場)은 “아수라가 싸우는 싸움터”라는 뜻으로, 질서가 사라지고 온통 혼란과 싸움으로 가득한 참혹한 상황을 비유하는 말입니다.아수라장은 극심한 혼란, 무질서, 싸움이 가득한 현장을 표현할 때 쓰입니다. 아수라장 뜻阿修羅(아수라): 인도 신화와 불교에서 싸움을 좋아하는 신(신과 마귀의 중간 존재).場(마당 장): 장소, 마당문자 그대로 아수라장은 “아수라가 싸우는 장소”, 즉, 난폭하게 싸움이 벌어지고 질서가 완전히 무너진 혼란스러운 곳을 뜻합니다. 유래아수라(阿修羅)는 불교와 힌두교 신화에 나오는 존재로, 천상계의 신들과 끊임없이 전쟁을 벌이는 호전적인 신족(神族)입니다.이들이 싸움을 벌이는 장소가 항상 참혹하고 혼란스러웠기 때문에, 아수라장은 후에 싸움터 같은 혼란한 현장을 뜻하는 말로 ..
십일지국(十日之菊)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 십일지국(十日之菊)은 “10일의 국화”라는 뜻으로, 때를 놓쳐 아무 소용없게 된 일을 비유하는 사자성어입니다.이미 기한이 지나 의미를 잃은 일이나 타이밍을 놓쳐 쓸모없어진 행동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십일지국 뜻十(열 십): 열日(날 일): 날之(갈 지): ~의菊(국화 국): 국화꽃문자 그대로 십일지국은 “(국화절이 끝난) 10일의 국화”, 즉, 이미 국화 절기가 지나 소용없어진 국화를 뜻합니다. 유래십일지국(十日之菊)은 중국 고사에서 유래했습니다.음력 9월 9일 중양절(重陽節)은 국화로 술을 빚어 마시고 국화를 즐기는 명절입니다.하지만, 이 명절이 지난 뒤 국화를 가져와도 더 이상 의미가 없고, 즐길 시기를 놓쳤다는 데서 유래했습니다.“시기를 놓치면 아무리 좋은 것도 가치가 없다”는 교훈이 담겨 있..
시위소찬(尸位素餐)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 시위소찬(尸位素餐)은 “자리만 차지하고 헛되이 밥만 먹는다”는 뜻으로, 자리에 앉아 직책이나 직위만 유지하고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며 헛되이 녹(祿)을 받아먹는 무능한 사람을 비유하는 사자성어입니다.시위소찬은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자리만 차지한 채 무위도식하는 태도를 꾸짖을 때 쓰입니다. 오늘은 시위소찬(尸位素餐) 뜻, 유래, 예문, 반대말, 유의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위소찬 뜻尸(주검 시): 시체, 껍데기位(자리 위): 자리, 직위素(흴 소): 아무런 공로 없이, 헛되이餐(먹을 찬): 밥을 먹다문자 그대로 시위소찬은 “자리에 시체처럼 앉아 헛되이 밥만 먹는다”, 즉, 직책을 맡고도 아무런 기여 없이 녹만 받는 무능한 사람을 뜻합니다. 유래시위소찬(尸位素餐)은 중국 고전 《한서(漢書)》 백관공경표(百..